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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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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프랑크푸르트
작성일15-03-16 14:43 조회1,44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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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마을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봄..

마을에 정착한 게 재작년 가을이니 작년 봄에 독일마을에서의 첫 번째 봄을 맞이하면서

천지에 흐드러진 각종 꽃들의 예쁨에 마음이 설레었던 기억이 나네요~


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랫만에 정원에 나가 봄바람을 쐬면서 꽃들이 언제 나오나 살펴봤답니다.

하나님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피워주시는 꽃들을 보며 일상의 여유를 찾아봅니다.


정원에 핀 홍매화가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봤어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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