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마을에 처음 오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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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프랑크푸르트
작성일14-06-16 20:24
조회1,025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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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에 남해 독일마을이라는 곳에 처음 오게 되었어요.
남해가 그냥 남해바다인줄만 알고 있던 저는
남해군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, 그 곳에 독일마을이 있다는 것도 생소하기만 했죠~
아무것도 모르고 왔지만 일단 제 눈 앞에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은 신선함과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어요.
동화속에 나오는 마을처럼 아기자기하게 지어진 집들과
집집마다 자연이 가득한 예쁜 정원...
멀리 보이는 쪽빛 바다....정말 너무 예뻤답니다~^^
그날 이후 일상에 지쳐 힘들때마다 독일마을의 눈부신 경치가 가끔 생각나더군요.
그래서 일년 후 또 독일마을을 찾았죠.
일년 전에 비해 독일마을 주변으로 상업적인 가게들이 많이 생겼지만
독일마을은 여전히 고즈넉하고도 예쁜 마을 그대로였어요.
(중간 이야기 어쩌구 저쩌구~~~생략)
=>조만간 중간 사연도 정리해서 들려드릴게요^^
그래서 지금 저희 가족은 이곳 독일마을 프랑크푸르트 하우스에서 살고 있답니다^^
아래 사진은 처음 독일마을에 오던날 찍었던 사진이예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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