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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절한 주인만나서 잘 놀다간 애엄마 후기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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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엄마 16-06-17 11:22 1,620회 1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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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애기엄마에요~ ^^
남해에서 너무 잘 해주셔서 후기 남겨요~ ^^
남해여행 잡아놓고 떠날때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결국 남해도 많이 돌아보지 못하고 서울에 왔지만
얘기 아프다고 수박먹여보라고 주신것도 잘 먹고
세수대야에 담궈야 해서 생뚱맞게 대야를 빌려달라고도 요구했구요 ㅋㅋ
저희는 두식구가 갔었구요~ 아기포함 3명 식구와 친정 임산부 언니네 2명 이렇게 갔다왔는데요~
침대도 편해서 언니가 잘 쉬었다고 했어요. ^^ 소파도 진짜 탐나더구요~
푸랑크푸르트는 빨간 지붕과 바다가 보이는 멋진 언덕에 있는 집이에요.
워낙 언덕이기도 하고 그래서 주차가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주차장도 따로 있더라구요~ 약간만 가면 되니 걱정 하지 마시구요~!
방이 2개를 원해서 찾다 찾다 (방 2개 찾기가 정말 어려움 ㅠㅠ)
푸랑크 푸르트 만났구요~ 다행히 잘 쉬다 갑니다~^^
식기며 전기 콘센트 위치며 조명까지 딱 알맞고 편하게 잘 갖춰져 있어요.
근처에 슈퍼가없지만 아래로 좀 내려가면 편의점 있구요~ 밤에 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으니 사가지고 올라오시는게 좋아요~~
조금 올라가면 독일마을을 한번에 볼수있는 뷰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또 어찌나 이쁜지요~.
전 애가 아파서 아무대도 못가고 남해는 여기만 다녀왔는데 아침에 애 잠깐 안아플때 ㅠㅠ 위에 올라가서 힐링하구 왔어요~
감사드리고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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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크푸르트님의 댓글
반가운 애기 얼굴이 후기에 올라와 있네요~오시자마자 애기가 열나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크게 안아프고 잠깐 씨익 웃어주기도해서 넘 귀여웠어요~담에 또 놀러오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