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마을 파독 전시관 개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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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프랑크푸르트
작성일14-06-30 18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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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마을 내에 파독전시관이 드디어 6월 28일 토요일에 개관했어요.
해외교포 정착촌 1호인 남해 독일마을의 의미를 되새기고
독일에 파견된 간호사·광부 등 교포들의 애환과 삶을 접해볼 수 있는 남해 파독전시관은
40~50년 전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한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의 흔적을 되새기고,
역사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남해군이 29억원을 들여 4년간 조성하여 건립했다고 하네요.
파독전시관의 전체적인 시설은 대지면적 7,006㎡에 도이처플라처라 불리는 광장을 중심으로
지하에는 파독 근로자들의 유물과 역사기록물이 있는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요.
그 밖에 독일문화홍보관, 게스트하우스, 독일전통음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, 기념품 판매점도 있어요.
관람료는 성인 1,000원이며, 6세 이하 영유아, 국가보훈대상자, 장애인, 65세 이상은 무료라고 합니다.
전시관이 저희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지요.
여행에 참고하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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